2009년 3월 22일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글로벌 헬스 케어 주역, CHA 의과학대학교서 기르겠습니다”




CHA 의과학대학교 WHO(세계보건기구) 연수기

CHA 의과학대학교 교수진 3명과 학생 20명은 21세기 세계 보건의료산업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WHO를 방문하였다. CHA 의과학대학교 보건행정정보학부(8명), 간호학부(6명), 실버산업복지학부(6명)는 학교를 대표하여 WHO를 방문하는 것인 만큼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하며,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에 도착했다. 본격적인 마닐라에서의 첫 일정은 WHO를 방문해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부터 시작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현장 업무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인 Dr. Omi를 만나 ‘목표를 높게 잡고 노력하라, 시야를 넓혀라,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사람을 좋아하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라’라는 조언을 듣고 글로벌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를 되새길 수 있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WHO가 지정한 진정한 보건도시이자 건강도시인 마리키나에 들러 Marikina Health Office, Senior Citizens' Healthy Lifestyle Center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를 방문하여 필리핀의 의료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번 WHO 연수는 글로벌 의료인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우리 안에 감춰져 있던 열정을 몸소 깨닫는 값진 시간이었다. 세계 보건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주체, 바로 우리가 되어야 겠다는 확신을 심어주신 교수님과 보이지 않은 곳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글 - CHA 의과학대학교 실버산업복지학부 4학년 김묘선 학생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차병원그룹 이어갈 터”




CHA 의과학대학교 보건행정정보학부 엄영진 학부장
‘건강과 의료의 경제학’ 도서 발간


앞서가는 명문대학 CHA 의과학대학교 보건행정정보학부 엄영진 교수는 다양한 현장경험과 해박한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건강과 의료의 경제학’(계축문화사)을 발간했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건강경제학에 관한 알찬 내용을 쉽게 풀이해 의학이나 보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건강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 좋은 참고서적이 될 것이다.


서평 - CHA 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문창진 원장

이 책을 지은 저자인 엄영진 교수는 필자의 대학 선배이자 공무원 선배이다. 이 책에는 소탈하고 격식을 따지지 않는 저자의 성품과, 복잡한 내용을 손에 잡히게 설명하는 저자의 능력이 잘 드러나 있다. 우선, 딱딱한 경제학 이론을 알기 쉽게 서술한 점이 이 책의 첫 번째 강점이다. 전문적인 경제학 용어는 가급적 피하였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각 장의 첫머리에 요약되어있다.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도표나 그래프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두 번째 특징은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소득, 주택, 위생, 생활습관, 교육 등과 관련이 있는 포괄적 개념의 건강을 경제학적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가 이렇게 건강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저자의 독특한 경력 때문이라 생각된다. 주네제바대표부 보건관,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 등의 출중한 국제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보건의료를 이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27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저자가 축적한 의료 및 건강보험정책 실무경험이 이 책을 빛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가 경험하고 목격한 내용을 사례로 곁들여 여느 책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응집된 역작 중의 역작이다. 보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과 보건문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환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위해 노력할 것”




구미차병원 환자와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 가져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 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2월 9일 기축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본원 7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들이 각자의 병동이 우승하길 응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는 “윷놀이 한마당에서 열띤 응원을 하다 보니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산모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것”




차병원 사랑의 기태교 특별강연 진행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 분당차병원 사랑의 기태교 ‘청정공’이 지난 2월 7일 ‘제6회 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에서 기태교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해 예비 부모 100 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랑의 기태교 ‘청정공’은 부부가 한 조가 되어 산모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기체조를 함께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기태교 방법을 배움으로써 임산부들이 정신적 안정을 취하고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병원 기태교 조영미 강사는 “예비 부모들이 즐거워 하며 기태교를 체험하는 모습에 매우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산모의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는 기태교 강연을 수시로 진행해 예비 부모들의 임신 준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9년 3월 9일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대체의학에 관한 정보공유의 장 확대해갈 것”




차바이오메디컬센터 대체의학 심포지엄 개최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 차바이오메디컬센터 대체의학∙난치병센터는 지난 1월 31일 분당차병원 강당에서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을 비롯한 차병원그룹의 주요 보직자와 국내외 저명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전세일 원장의 ‘대체의학 임상연구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하여 여러 교수진의 다양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의학의 새로운 길에 대한 국내외 폭 넓은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새로운 정보와 신기술을 공유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연구활동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다양한 전문 클리닉 확대해 나갈 것”




분당차병원 턱․얼굴교정 클리닉 진료 개시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 분당차병원 치과는 지난 2월, 턱․얼굴교정 클리닉을 오픈했다. 얼굴은 외형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데, 그 중에서도 얼굴의 기본 골격인 안면골의 균형이 깨지면 치아의 부정교합 및 얼굴변형과 함께 심리적 열등감까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교정치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므로 수술을 병행한 교정치료를 받아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당차병원 턱․얼굴교정 클리닉은 본원 2층 치과에 위치하고 있으며, 턱․얼굴외과 전문의가 턱․얼굴교정수술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한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확대할 것”




분당차병원, 대한간호협회 QI 보수교육 열려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 분당차병원은 지난 2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본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대한간호협회 QI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보다 전문적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QI 실무 전문기법, 최신 경향, QI 정보관리기법 등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QI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현재까지 1000여명의 의료인이 본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향후에도 분당차병원은 최신 의료계의 동향에 발맞추어 보다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과정도 확대할 예정이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지역사회에 나눔실천 이어갈 것”




구미차병원 김천교도소에 도서전달

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의료기획실장 정보우 교수(신경과)와 박유경 사회복지사는 지난 2월 3일, 김천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 250여 권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구미차병원은 김천교도소 지정병원으로서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조금이나마 안정된 수용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