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임상적용 원스톱 시스템 실현”
-22일(수)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서 창립식 개최
-임상시험수탁사업(CRO), 바이오산업의 초석으로 발전가능성 무궁한 분야로 각광
차병원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디오스텍이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합작 설립한 ‘서울 CRO’가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 날 창립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차바이오&디오스텍 문병우 대표,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 도쿄 CRO 니시야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식행사 외에도 향후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서울 CRO는 차병원그룹 차바이오&디오스텍과 일본의 임상시험 기업 도쿄 CRO,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업체인 메디헬프라인이 합작해 세운 법인이다.
신약이나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한 경우 해당 국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승인을 취득하기 위해 해당 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수행기관인 병원을 지원하는 사업인 SMO(Site Managemaent Organization)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의과대학은 물론 병원과 바이오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차병원그룹은 서울 CRO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개발, 임상,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토탈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서 줄기세포 임상적용을 앞당기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CRO 윤경욱 대표이사는 “CRO(임상시험수탁사업)는 바이오산업과 의료기기산업의 기초가 되는 사업으로, 강력한 국가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최첨단 연구 기술력과 임상 인프라를 갖춘 차병원그룹을 비롯해 각 분야 대표기업이 함께 합자한 만큼 공격적인 경영과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5년 내 아시아 시장 최고의 CRO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차병원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디오스텍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합작 설립한 ‘서울 CRO’가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출범했다. 사진은 기념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모습.

차병원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디오스텍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합작 설립한 ‘서울 CRO’가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출범했다. 사진은 기념행사에서 케이크를 커팅하는 모습. 왼쪽부터 서울CRO 박옥남 사장, 윤경욱 대표이사, 김동현 이사

차병원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디오스텍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합작 설립한 ‘서울 CRO’가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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