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6일

차광렬회장 “여성과 아기에게 더 친근한 병원 될 터”



차광렬회장 “여성과 아기에게 더 친근한 병원 될 터”
분당차여성병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 분당차여성병원은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2007년 10월 선정되었다. 이미 차병원그룹에서는 강남차병원도 1997년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되어, 그 명성을 10년간 유지하고 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1992년부터 모유 수유율이 70%을 넘고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는 등 아기 중심의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된 후에도 해당 병원에 대해 3~5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재평가를 가지는 등 공정한 선정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은 산부인과를 모태로 한 병원의 특성을 바탕으로, 산전관리부터 출산 후 회복시기까지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성병원으로서의 강점을 보다 살려 강남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을 운영하는데 힘쏟고 있다.

실제로 산전관리 상담 시 모유수유에 관한 정보 제공, 분만 후 6시간 이내에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에 관한 교육 실시, 엄마와 아기가 한 방을 쓰는 모자동실 운영, 모유수유 미경험자 산모 특별관리 등을 하고 있으며, 원내에서 모유수유에 대한 영상물 상영 및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어 산모가 언제든지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다. 모유수유가 힘든 산모의 경우에도 모유를 자주 짜내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기에게는 스푼이 달린 젖병을 사용하여 인공젖꼭지를 접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이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율을 높임으로써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운동"이라며 "차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되면서 새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아기가 친근한 병원, 산모가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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