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4일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제10차 ‘CHA Bio Conference’ 개최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제10차 ‘CHA Bio Conference’ 개최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을 비롯, 주요 연구 및 의료진들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열려
기초 및 임상의학은 물론 생식의학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총망라한 연구성과 교류의 장 펼쳐
차병원그룹, 2008년 상반기에만 기초의학부문 SCI급 저널에 52편 논문 게재 등 연구에 박차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은 지난 9월 27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 10차 CHA Bio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 날 종합학술대회에는 차경섭 이사장과 차광렬 회장을 비롯, 차병원그룹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 및 연구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끊임없이 연구하는 병원, 차병원그룹
세계 연구 선도 전략에 발맞추어 모두 영어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역분화 및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황동연 교수, 서원희 교수의 발표 외에도 여성의학연구소 불임연구실 이동률 연구실장이 ‘정자 형성 과정을 조절하는 신규유전자(Tmrp1)를 발굴하고 그 기능을 파악해서 불임환자의 치료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의 발표를, 최영석 교수가 ‘조기 난소 폐경에 관여하는 신규전사유전자 LHX8의 기능을 파악해서 불임환자의 치료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심성한 교수가 ‘유전질환을 가진 가계에서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산전 진단에 적용하는 방법’을 발표하는 등 총 26명의 연구자들이 8시간 내내 그간 매진했던 연구성과에 대한 열띤 강연과 토론으로 자리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제 10차 학술대회는 종전과는 달리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은 물론 생식의학과 기초 및 임상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연구성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4시간 연구실의 불이 꺼지지 않는 곳, 차병원그룹은 2008년도 상반기에만 기초의학부문에서 SCI급 저널에 무려 5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진정한 ‘연구’를 실천하며 국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50여 년 동안 늘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도전하며, 극복해가는 역사를 이어 왔다. 그간 차병원그룹이 이뤄온 무수한 연구성과, 수많은 최초와 최고라는 타이틀 역시 이러한 정신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환자 치료를 목표로 연구에 투자하고 매진하는 차병원그룹. 회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져가는 의료진 및 연구진들의 열정을 통해 세계를 대표하는 병원,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희망과 비전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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