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5일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최첨단 ‘브래키세라피’ 시술 1주년 기념회 개최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최첨단 ‘브래키세라피’ 시술 1주년 기념회 개최



분당차병원, 2007년 국내 최초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시술 도입
수술 합병증․발병율 낮은 가장 효과적인 전립선암 치료법, 브래키세라피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지난 2008년 4월 7일,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시술 시행 1주년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년 4월 6일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시술을 시행한 지 1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시행되었다. 분당차병원 최중언 원장의 축사와 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강남차병원 비뇨기과)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기념행사는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암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 후,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시술을 받은 환자대표의 말씀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브래키세라피(방사성 동위원소 시드 영구삽입술)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수술 대신에 시행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이고 합병증이 적은 전립선암 치료법으로, 근치적 적출술과 생존률이 비슷해 미국 등 선진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술법이다.” 며 분당차병원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세계수준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고 전하였다.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 박동수 교수는 “60대 이상 고령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전체의 70~80%가 수술보다 근접방사선 치료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같은 후유증 가능성이 높은 수술보다 환자에게 부담은 덜 주고 치료효과가 높은 브래키세라피 시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에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맞는 다양한 시술법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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