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종합학술대회’ 개최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은 3월 22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 9차 줄기세포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차병원그룹의 미래를 줄기세포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차광렬 회장의 열정으로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종합학술대회는 이번으로 제 9회에 이르게 되었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을 비롯하여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 분당차병원 최중언 원장 등 차병원그룹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 및 연구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느 종합학술대회 보다 높았던 차광렬 회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참가자의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이 날 행사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김병수 총장의 기조연설 후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Department Neurology University of Leipzig)의 요하네스 스왈츠(Johannes Schwarz, M.D) 박사의 ‘신경전구세포의 배양 및 이를 통한 신경 질환치료의 가능성(culturing and possible impact for treatment of neurological disease)’과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김광수 석좌교수의 ‘역분화 - 줄기세포연구 및 줄기세포치료를 위한 미래 대안?(Reprograming - The Future of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어 차병원 통합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 정형민 소장의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혈관내피 전구세포 및 그 분비물질을 이용한 창상치료제의 개발’에 대한 연구발표를 시작으로, 총 17명의 연구자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진행했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가 계속되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각종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의 성과는 물론 해당 주제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차별성, 향후 연구 진행방향 및 지적재산권 출원 등에 대한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을 비롯 각 임상과 교수, 기초의학교수, 임상연구 및 중개연구 진행 중인 교수, 연구원 등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8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며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회가 거듭 될수록 높아지는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종합학술대회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줄기세포 연구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