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몽골 의료 봉사 다녀 온 분당차병원 의료진
지속적으로 의술 교류하며 몽골 의료환경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회장 차광렬) 의료진 5명은 한국청년회의소 해외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이웃나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에 의료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왔다. 몽골의 주민들은 극히 취약한 의료 인프라와 낙후된 의료설비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문제 등으로 인하여 각종 질병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분당차병원 의료진은 바양골구 시립병원 의사와 협진하여 바양골구청 강당에서 2일간 총 614명을 진료하였다. 다행히 몽골청년회의소에서 주선하여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 5명이 자원봉사를 나와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낙후된 의료서비스로 인해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는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임창영 교수는 “모든 환자에게 한결같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면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힘쓰고자 한다.”며 겸손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산부인과 장성운 교수는 진료 도중 짬을 내어 바양골구 시립병원에서 부인과 환자(60세)에게 수술을 해주기도 하였다. 장성운 교수는 그 병원의 시설이 워낙 낙후되어 변변한 조명시설도 없어 눈감고 수술하다시피 하였다며 몽골의 빈약한 의료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번 진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바양골구 시립병원 의료진과 바양골구 관계자들은 분당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의 원활한 교류를 원하였으며, 앞으로 이를 기점으로 양국의 지속적인 의술교류를 통하여 몽골의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하는 분당차병원 의료진들. 짧은 기간이지만 크고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온 그들에게 아낌없는 큰 박수를 보낸다.
지속적으로 의술 교류하며 몽골 의료환경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회장 차광렬) 의료진 5명은 한국청년회의소 해외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이웃나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에 의료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왔다. 몽골의 주민들은 극히 취약한 의료 인프라와 낙후된 의료설비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문제 등으로 인하여 각종 질병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분당차병원 의료진은 바양골구 시립병원 의사와 협진하여 바양골구청 강당에서 2일간 총 614명을 진료하였다. 다행히 몽골청년회의소에서 주선하여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 5명이 자원봉사를 나와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낙후된 의료서비스로 인해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는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임창영 교수는 “모든 환자에게 한결같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면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힘쓰고자 한다.”며 겸손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산부인과 장성운 교수는 진료 도중 짬을 내어 바양골구 시립병원에서 부인과 환자(60세)에게 수술을 해주기도 하였다. 장성운 교수는 그 병원의 시설이 워낙 낙후되어 변변한 조명시설도 없어 눈감고 수술하다시피 하였다며 몽골의 빈약한 의료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번 진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바양골구 시립병원 의료진과 바양골구 관계자들은 분당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의 원활한 교류를 원하였으며, 앞으로 이를 기점으로 양국의 지속적인 의술교류를 통하여 몽골의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하는 분당차병원 의료진들. 짧은 기간이지만 크고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온 그들에게 아낌없는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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